안녕하세요 아름다운 행복과 건강을 드리는 엔티제네트워커 안은미입니다 녹용(鹿茸)이란 사슴의 뿔을 말합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자라기 시작한지 2개월 이내의 아직 각질화가 되지 않아 만져보면 약간 물렁한 정도로 조직이 연하고 털이 골고루 덮여 있는 수컷의 뿔을 녹용이라 일컫습니다 자라기 시작해서 한달 이내의 뿔은 아주 부드럽고 혈액이 많이 있습니다 보통 한달 정도 되면 30㎝정도로 뿔이 자라고 2개월이 되면 가지가 두 개 정도 뻗는데, 품종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대개는 60~70㎝까지 자라며 엘크같은 사슴은 1m까지도 자랍니다 이때 잘라서 약용으로 쓰는 것이 가장 효능이 좋습니다 가을이 되면 물렁거리던 뿔이 단단하게 각질화가 되는데, 이는 발정기에 암컷을 차지하기 위한 싸움을 위해서입니다 이렇..